고려대-경제·인문사회연구회-정부출연연구기관 상호 협력체계 구축
| 사진1 | 0 | 지난 5일 오후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식’에 참석한 염재호 총장(왼쪽에서 5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고려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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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는 지난 5일 오후 4시께 교내 본관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8곳과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관련 분야 단과대학장 및 교수들과 안세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책연구원·대외경제정책연구원·산업연구원·한국개발연구원·한국노동연구원·한국농촌경제연구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은 △연구인력 교류 △공동연구 △우수인력 활용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염재호 총장은 “단순한 대학 내 연구프로젝트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열린 자세로 함께 참여해 사회현상을 풀어갈 준비를 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책기관 및 산업계와 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고려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속 국책기관의 연구교류는 상당히 의미가 크며, 국책기관과 고려대 공동연구는 학문적으로나 국가정책을 위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