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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경북 경주시에 특별교부세 20억원 지원

행자부, 경북 경주시에 특별교부세 20억원 지원

기사승인 2016. 09. 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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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1일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경주시에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진으로 기와 등이 파손된 한옥 밀집주거 지역인 황남 역사문화미관지구내의 파손된 도로 개보수, 공공시설 개보수, 인도 등 정비 사업과 불국사 인근 진입로 정비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주시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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