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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한 주만에 ‘플러스’ 수익률 전환

국내 주식형펀드, 한 주만에 ‘플러스’ 수익률 전환

기사승인 2016. 09. 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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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 펀드가 한 주 만에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2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주식형 주간수익률은 2.48%를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액티브펀드가 2.2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인덱스펀드의 2.85% 대비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인덱스주식섹터는 한 주간 4.38%를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반면 액티브주식배당은 1.71%로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중에서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u2’가 5.9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흐름을 보였다. ‘NH-Amundi코리아2배레버리지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ClassC’, ‘한국투자두배로증권투자신탁 1(주식-재간접파생형)(A)’ 는 각각 5.37%, 5.31%의 성과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주간수익률은 한 주간 1.13%로 한 주 만에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H)지역에 투자하는 펀드가 2.69%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 이어 아시아퍼시픽, 일본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각각 1.64%, 1.19%의 수익률로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EMEA,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은 각각 -1.98%, -1.01%, -0.60%의 수익률로 저조한 흐름을 보였다.

해외주식형 개별펀드로는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가 6.3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우수한 흐름을 보였다. 이어 ‘맥쿼리차이나Bull 1.5배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종류A’, ‘미래에셋차이나H레버리지1.5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A’, ‘한화차이나H스피드업1.5배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종류A’ 가 각각 5.12%, 4.77%, 4.6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는 각각 0.10%, -0.0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국내채권형 펀드중에서 일반채권이 0.12%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하이일드채권은 0.03%로 가장 저조했다.

해외채권형은 신흥국채권이 0.0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아시아퍼시픽채권은 -0.4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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