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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렬 차병원 총괄회장, 국제무대에 줄기세포 연구성과 소개

차광렬 차병원 총괄회장, 국제무대에 줄기세포 연구성과 소개

기사승인 2016. 09. 2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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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 차광렬 총괄회장
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차병원그룹은 차광렬 총괄회장이 인도 뉴델리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제22차 국제연합생식의학회(IFFS)에서 줄기세포 치료법의 미래와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차병원에 따르면 IFFS는 미국·유럽·남미·아시아·아프리카 등 세계 주요 생식의학 및 난임 연구자 수만 명이 회원으로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생식의학회로, 차 총괄회장은 불임생식의학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아 기조특강 강연자로 초청됐다. 차 총괄회장은 이번 학회에서 줄기세포 연구를 통한 난치성 질환 치료의 미래에 대해 특강을 하며 체세포복제 줄기세포(SCNT)의 가능성을 강조했다고 차병원은 전했다.

차 총괄회장은 “일본이 역분화줄기세포(iPSc)로 노벨상을 받았지만, 아직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차병원그룹에서 연구 중인 진화된 체세포복제 줄기세포는 다양한 난치성 질환에 대한 임상 적용이 가능하고 치료 효과도 높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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