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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탈레스, ‘한화시스템’ 간판달고 독자경영 첫 걸음

한화탈레스, ‘한화시스템’ 간판달고 독자경영 첫 걸음

기사승인 2016. 10. 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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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10일 한화시스템㈜ 용인사업장에서 개최된 한화시스템 출범식 행사에서 장시권 대표이사(왼쪽부터 일곱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현판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 = 한화시스템
한화탈레스㈜는 ‘한화시스템’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한화시스템 용인사업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한화그룹은 프랑스 탈레스 그룹이 보유한 모든 지분을 인수한 만큼 한화시스템㈜은 독자적인 경영에 나섰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그 동안 글로벌 방산업체인 탈레스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합작방산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며 “앞으로 ㈜한화 방산부문,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 등 그룹의 방산 3개사와 함께 글로벌 방산 전자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장시권 대표이사와 양철언 근로위원장을 비롯한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참여해 현판식과 함께 기념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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