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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보네이도 히터, 소용돌이로 실내온도 유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보네이도 히터, 소용돌이로 실내온도 유지

기사승인 2016. 10. 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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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한 적정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 멈춤 기능 탑재로 전기 요금 부담 덜어
보네이도 히터_연출이미지1
보네이도 히터./제공=보네이도코리아
보네이도코리아는 기존 제품보다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한 보네이도 히터(VH-200 모델)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온도 설정이 5단계에서 7단계로 다양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샴페인골드 색상이 적용됐다.

보네이도 히터는 고유 기술인 직진성 회오리바람으로 뜨거운 열을 내보내 상하층부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실내 전체에 균일한 난방을 돕는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보네이도 히터는 화재·화상 위험에 대비, 사용 안전성도 높였다. 제품이 가동될 때는 외부 케이스가 뜨거워지지 않도록 쿨터치 시스템이 적용됐고, 본체가 이상 과열되거나 어느 방향이든 제품이 10도 이상 기울어지면 전원이 자동 차단된다.

또한 히터를 틀고 실내 온도가 설정된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동작을 멈추고, 온도가 적정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다시 작동을 반복하는 바이메탈 스위치 기능이 적용됐다.

가격은 14만 8000원으로 보네이도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최영훈 보네이도코리아 대표는 “보네이도 히터에는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실내 냉방 효율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공기순환기로 자리매김한 보네이도의 핵심 기술이 담겨 있어, 난방 효율과 전기 절약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보네이도는 1945년 미국 보잉사 기술진이 항공기 제트 엔진에서 고안해 개발한 공기순환기 브랜드다. 2008년 보네이도 에어써큘레이터 제품이 국내에 첫 선보인 이후 지난해 여름철 가정용과 매장용 수요가 급증하며 2013년부터 매년 11만여대 이상씩 완판을 기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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