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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국내 유업계 최초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매일유업, 국내 유업계 최초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

기사승인 2016. 10. 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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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전호남 매일유업 부사장(왼쪽)과 황성휘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전무이사가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국내 유가공업계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고, 20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에서 인증서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안전관리통합인증은,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축산물 안전관리기준을 준수한 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매일유업은 지난 5월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관리통합인증 기준 이상의 생산·유통 시설 확충 및 기술 교육 등에 노력한 결과, 국내 유업계 최초로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제품에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는 자연에서 생활하는 소가 먹는 사료와 물, 소의 수정 방법과 항생제 사용 등을 유기농 인증 기준에 맞춰 생산한 프리미엄 우유다.

전호남 매일유업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유기농 우유뿐만 아니라 상하목장 브랜드 전 제품으로 인증을 확대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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