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지난 21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를 초청, 비자·국제노무 컨설팅 서비스 관련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 K-ICT 본투글로벌센터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지난 21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를 초청, 비자·국제노무 컨설팅 서비스 관련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스타트업 관계자 및 외국인 근로자는 △근로계약서 작성 △4대보험 가입 안내 △급여 및 각종 수당책정 △근로시간 책정 △취업규칙 작성 등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타트업 관련 급여대장·취업규칙·노사협의회 규정 등 각종자료 작성 및 제반 인사노무 제도에 대한 상시적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종갑 센터장은 “창업생태계가 활발하게 구성된 국가들의 경우 스타트업의 절반 정도가 해외 인재로 구성돼 있다. 이는 스타트업별 진출하고자 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전문성을 보유한 해외 인재를 전략적으로 채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국내 스타트업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 해외 인재 유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