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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초 에베레스트 오른 산악인 다베이 준코 병환으로 별세

여성 최초 에베레스트 오른 산악인 다베이 준코 병환으로 별세

기사승인 2016. 10.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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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 최초로 에베레스트에 등정한 산악인 다베이 준코씨가 별세했다.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베이씨는 지난 20일 입원해 있던 사이타마 현 소재 병원에서 질환으로 사망했다.

다베이 씨는 사회인 산악회에서 등산 경험을 쌓다가 35세였던 1975년에 해발 8848m의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다.

1992년에는 역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7대륙 최고봉을 등정했으며 70대에도 연간 5∼6회 해외로 등산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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