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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 日 최대 쇼핑몰 ‘라쿠텐’ 입점…11월30일까지 10% 할인

11번가에 日 최대 쇼핑몰 ‘라쿠텐’ 입점…11월30일까지 10% 할인

기사승인 2016. 10. 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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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_11번가 라쿠텐 이치바 입점 (1)
SK플래닛 11번가가 일본 최대 e커머스사 ‘라쿠텐’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라쿠텐 이치바’를 입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11월30일까지 라쿠텐 전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라쿠텐’은 일본 토종 인터넷쇼핑몰로 4만2000개의 전문숍과 1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내 점유율 1위를 고수하는 최대 쇼핑몰이다.

11번가에 1차로 등록된 라쿠텐 상품은 식품·주방 식기류·리빙·취미용품 등 700여개 상품으로 단계적으로 추가 입고될 예정이다.

또한 입점 제휴로 11번가 안에서 라쿠텐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구입 및 결제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게 됐으며, △11번가 할인쿠폰·VVIP/VIP장바구니 쿠폰·SKT 멤버십 할인 △11번가 마일리지 및 OK캐쉬백 적립 △시럽페이와 같은 간편결제는 물론 결제 가능한 모든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11번가에서 라쿠텐 제품 구입시 금액에 상관없이 추가 배송비가 없다(단 15만원 이상 구매시 관세 및 수입부가세는 별도 납부).

지난 7월 미국 대표 건강식품사인 ‘맥스머슬’ 브랜드 전문몰, 8월 미국 패션 전문 쇼핑몰인 ‘리볼브’ 등을 입점시킨 11번가는 라쿠텐에 이어 연말까지 대형업체 2~3곳을 추가로 더 선정해 11번가 고객들이 국경간 거래를 하나의 쇼핑채널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쇼핑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준영 SK플래닛 MD본부장은 “해외 쇼핑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이제는 품목의 특성에 맞게 실속구매할 수 있는 각 나라의 대표 쇼핑몰을 스스로 찾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11번가는 융복합형 글로벌 쇼핑 추세에 맞게 국경을 뛰어 넘은 유통 허브 넘버원으로서 가장 간편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해외쇼핑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11월30일까지 ‘11번가Ⅹ라쿠텐’ 오픈을 기념해 라쿠텐 기획전 전상품을 10%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감각적인 주방용품으로 알려진 소리야나기 ‘스테인레스 편수냄비’를 5만3100원에, 고소한 옥수수 풍미와 달콤한 초콜릿이 어우러진 호리 ‘옥수수 콘초코’(10개)를 3만2000원에, 국내 미입고 된 운동화 아식스 ‘죠그’를 4만9000원에,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만들어주는 하오니코 ‘샴푸’를 3만2500원에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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