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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 항공기 해상 불시착 사고 대비훈련 실시

서해해경, 항공기 해상 불시착 사고 대비훈련 실시

이명남 기자 | 기사승인 2016. 11.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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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기관·단체 350여명이 참여, 항공기 해상 불시착 사고 긴급구조 훈련 실시
서해해경
여수시 오동도 앞 해상 항공기 해상 불시착 사고 대비훈련 /제공=서해해경
남악 이명남 기자 =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15일 오후 여수시 오동도 앞 해상에서 민·관·군 14개 기관·단체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공기 해상 불시착 사고를 가정한 위기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항공기 사고 수난구호협력기관인 국토교통부 지방항공청, 육군, 경찰, 여수시청 등과 긴급구조기관인 해경, 소방, 승객을 가장한 전남대학교 학생, 민간해양구조대 등과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으로 진행된다.

최근 환경 다변화에 따라 재난의 유형도 다양해지면서 세계 각국에서 항공기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항공교통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항공기 해상 추락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훈련 상황은 인천공항을 이륙해 제주로 비행하던 여객기가 여수 인근 해상에서 연락 두절된 상황을 가정해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센터 사고 접수를 시작으로 해상에 추락한 여객기 구조 슬라이드를 이용한 승객비상탈출과 응급환자 후송 등 유관기관 간 사고수습 및 협조체제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서해해양특수구조대가 항공기 출입문 폐쇄를 가정한 기내 강제진입을 위해 항공기 동체를 절단(Cut of Area)하고 승객을 구조하는 상황 등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될 예정이다.

서해해경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여객기 불시착 사고 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현장지휘소 운영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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