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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패밀리’ 김하늘, 정자기증 받다? 워킹맘 변신

‘메이킹 패밀리’ 김하늘, 정자기증 받다? 워킹맘 변신

기사승인 2016. 11. 2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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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패밀리' 김하늘
배우 김하늘이 영화 '메이킹 패밀리'를 통해 완벽한 싱글맘으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메이킹 패밀리'는 정자기증으로 태어난 8살 아들이 생물학적 아빠를 찾아 중국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유쾌 공감 패밀리 무비. 

최근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시청자들의 깊은 현실 공감을 얻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충무로의 자타공인 '멜로퀸' 김하늘이 결혼 전 마지막으로 선택한 작품으로 알려져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김하늘은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12년 경력의 승무원이자 열두 살 딸 아이의 엄마인 '최수아'로 분해 30, 40대 여성 시청자들의 현실적 공감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으며 배우자가 있는 남녀의 사랑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탄탄한 내공의 연기력을 입증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전에도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블라인드' '7급 공무원' '6년째 연애중', 드라마 '로드 넘버원' '신사의 품격'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통해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온 가운데, 이번 영화 '메이킹 패밀리'에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능력 있는 다큐멘터리 PD이자, 정자기증으로 얻은 8살 아들을 둔 싱글맘 ‘미연’은 때로는 열정적이고 때로는 억척스러운 커리어 우먼이지만 아들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러운 엄마다. 

언제나 자신을 이해해주는 기특한 아들이 어느 날 갑자기 생부를 찾겠다고 혼자 사라지자, 아들을 찾아 급히 중국으로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김하늘이 ‘최수아’를 통해 짙은 모성애를 연기했다면, 영화 '메이킹 패밀리' 속 ‘미연’은 엉뚱하고 유쾌한 8살 아들의 매력에 어쩔 줄 모르는 귀여운 엄마의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김하늘은 '메이킹 패밀리'를 통해 씩씩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완벽한 싱글맘으로 분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메이킹 패밀리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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