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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예명기업, 신망애육원 ‘밥상머리 교육’ 지원

문경시 예명기업, 신망애육원 ‘밥상머리 교육’ 지원

기사승인 2016. 12. 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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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문경시 예명기업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밥상머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층 청소년 ‘밥상머리 교육’을 후원하는 지역업체가 있어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

문경시 생활쓰레기 민간업체인 예명기업은 지난달 15일 성보예술촌에서 신망예육원 30여명의 원생들에게 우리 고유의 밥상머리 예절교육을 후원해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예절의 중요성과 인성 교육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교육은 성보예술촌 김병진 촌장이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는 “아이들을 키우는 데는 한마음이 필요 하듯 지역 기업이 후원하고 지역의 어른께서 예절을 가르쳐 주시어 신망애육원의 아이들 모두가 사랑과 관심으로 멋지게 성장하게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예명기업은 지난 여름에는 부채 1000개를 제작해 학교에 배부, 선진 시민의식을 홍보했으며 독거노인 어려운 가정에 보일러 수리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예명기업 관계자는 “우리 직원들의 작은 봉사가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이웃에게 힘이 되고,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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