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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F-16전투기 훈련중 오산기지로 비상착륙”

주한미군 “F-16전투기 훈련중 오산기지로 비상착륙”

기사승인 2016. 12.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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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5시께 훈련에 나섰던 주한 미7공군 소속 F-16 전투기 1대가 오산 공군기지 활주로에 비상착륙하고, 조종사는 착륙 후 긴급 탈출했다고 주한미군이 밝혓다.

4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전일 사고기의 조종사는 미 7공군 51비행단 36비행대대 소속이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긴급 탈출한 조종사의 위치는 파악됐으며 현재 부상 여부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다”며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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