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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친박 정우택· 정책위의장 이현재 SNS 당선소감 전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친박 정우택· 정책위의장 이현재 SNS 당선소감 전해

기사승인 2016. 12. 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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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현재 정책위의장이 각각 페이스북에 당선 소감을 전했다. 

16일 정우택 대표는 페이스북에 "갈등과 분열을 근절시키고, 화합과 통합정치의 새로운 동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든든한 보수 정당으로 다시 환호받는 이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재 정책위의장도 당선 소감을 페이스북으로 전했다. 그는 "정우택 신임 원내대표님과 함께 친박, 비박 계파를 초월하고 화합하여 당을 새롭게 재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정우택 의원은 이현재 의원과 러닝메이트로 출마해 간발의 승리를 거뒀다. 친박계로 분류되는 정우택 의원은 119표 중 62표를 얻어 7표 차이로 비박계 나경원·김세연 후보를 이겼다. 

개표 후 정 원내대표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흩어지지 말자"며 당내 화합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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