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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희망나눔기금’ 1억 전달… 박보검도 참석

도미노피자, ‘희망나눔기금’ 1억 전달… 박보검도 참석

기사승인 2016. 12. 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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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희망나눔기금 전달식
도미노피자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에서 오광현 한국 도미노피자 회장(맨 오른쪽)과 배우 박보검(가운데),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을 갖고 소아암 불우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희망나눔기금’은 도미노피자가 2006년부터 소외계층 아이들의 복지향상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해 희망나눔세트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는 모든 세트 메뉴로 희망나눔 세트를 확대 적용했다.

전달식은 오광현 한국 도미노피자 회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원장, 도미노피자 광고모델인 배우 박보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희망나눔기금’ 수혜 아동의 병실을 직접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와 준비한 피자를 나누며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미노피자는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암 불우 환아들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금을 기탁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5억원의 ‘희망나눔기금’을 전달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올해도 도미노피자와 고객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희망나눔기금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고객의 참여를 통해 함께 할수록 커지는 나눔의 가치가 전국 방방곡곡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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