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로스웰, 실적 성장 본격화로 차이나 프리미엄 기대”

“로스웰, 실적 성장 본격화로 차이나 프리미엄 기대”

기사승인 2016. 12. 28. 08: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NH투자증권은 28일 로스웰에 대해 실적 성장 본격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 영업이익 및 지배지분순이익은 각각 428억원, 293억원으로 실적 호조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상용차 부문 업황 개선과 전기차부문 실적확대 본격화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기존사업의 전방산업인 중국 상용차 업황 턴어라운드에 주목해야 한다”며 “현재 중국 최대 상용차업체인 Foton을 포함한 다수의 중국 상용차 업체에 동사가 전장제품을 납품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2017년 상용차 부품사업 매출은 1135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기차부문도 매출다변화 및 대당 매출액 증가로 2017년 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Foton과 중퉁버스 등 신규매출이 기대되는 부분은 고려하지 않아 향후 외형성장 확대 폭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