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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미인’ 김정민, 김구라와 열애설 관련 예정화 걱정 “친해서 장난같이 한 말”

‘멘탈미인’ 김정민, 김구라와 열애설 관련 예정화 걱정 “친해서 장난같이 한 말”

기사승인 2016. 12. 2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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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민이 김구라와의 열애설 관련 예정화를 걱정했다. / 사진=김정민 인스타그램
배우 김정민이 김구라와의 열애설 관련 예정화를 걱정했다.

김정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마지막 날까지도 열심히. 오늘 정말 놀라운 일들이 많네요. 많은 기자분들과 지인분들에게 전화가 많이 왔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리고 진짜 아무 것도 아닌 일인데 예정화 언니를 힘들게 하는 것 같네요. 저랑 정화언니랑 구라오빠랑 친해서 다 장난같이 말한 것뿐인 걸요”라며 멘탈 미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그는 “여러분~ 다들 힘들고 어두운 연말 분위기에 재미 있으셨길 바라요. 그리고 이신전심 나도 니가 사고친줄 알았다는 정민오빠도 넘 고맙고요”라며 “오늘 하루 김구라 김정민이 재미난 인터넷쇼를 했던 하루였다고 생각해주세요. 저는 가족과 밥 한끼 하러 갑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구라는 27일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얼마 전 방송인 예정화가 내게 ‘김정민이랑 사귀냐’고 묻더라. 나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 내가 그 친구와 사적으로 연락을 했다면 내가 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당시 나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다른 방송에 가보니 제작진들이 그 얘기를 많이 알고 있더라. 김정민이 방송을 독하게 하는 편이라 같이 몇 번 한 것이었다”며 “그런데 제작진이 내가 출연하는 방송에 김정민을 섭외하려다 만 적도 있다고 하더라. 김정민의 어머니가 나랑 동갑이다.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정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난 왜 강제로 끌려 나온 건지. 우울한 연말에 재미난 기사거릴 제공하는 구라오빠는 역시 대세남이신 듯하네요”라며 “오빠 덕에 방송 섭외 안 되는 걸 알았으니 새해선물 준비 해놓으시오”라고 전했다. 또 “그리고 저희엄마 양띠세요”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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