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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署, 외국인 근로자 숙소 점검 및 안전교육 실시

창녕署, 외국인 근로자 숙소 점검 및 안전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7. 01. 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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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녕서, 외국인 근로자 집단숙소 소방안전점검 및 범죄예
창녕서와 창녕소방서가, 외국인 근로자 집단숙소를 방문해 소방안전점검 및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창녕경찰서
경남 창녕경찰서는 지난 12일 동절기 및 설 연휴 대비 외국인 근로자 집단숙소를 현장 방문해 소방안전점검과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경찰과 소방서 합동으로 대합면 외국인 근로자 집단숙소를 방문해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소방안전시설을 중점 점검하고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했다. 안전시설이 미비한 취약건물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 안전진단을 촉구했다.

창녕경찰서는 동절기 및 설 연휴 대비 외국인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외국인 밀집지역에 가용인력을 최대한 배치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고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가시적인 범죄예방 효과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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