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수원, 부패방지시책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

한수원, 부패방지시책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

기사승인 2017. 01. 19. 16: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의 40개 평가기준에 따라 266개 공공기관의 반부패 노력 및 개선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한수원은 정원 3000명 이상인 공기업 22개 중 1위에 선정됐다.

한수원은 정책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청렴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사적인 반부패 자율추진 활동을 강화했고, 정부의 반부패 권고과제 및 타 기관의 청렴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또 임직원의 평가에 청렴성을 반영하고, 내부평가 요건인 청렴도지수 적용을 본사 뿐 아니라 사업소까지 확대시켰다.

이 같은 노력으로 한수원은 2년 연속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작년 12월 청렴도 측정에서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관섭 사장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은 임직원의 청렴함과 이를 바탕으로 한 기술력에 좌우된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