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중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부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아산시 사회복지기관에 프로그램 지원금을 전달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지난 19일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아산시 10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2017 우수 사회 복지 프로그램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꿈꾸는나무(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제과제빵 직업재활’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은빛청춘들의 문화예술 이야기 ‘내 나이가 어때서’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건강 프로젝트 ‘튼튼꿈나무’ 등 총 12개 복지 프로그램이며, 선정 기관에 총 1억 3300여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또 3월에는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아산서부지역 다문화가족의 종합지원 프로그램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아산동부지역 어르신의 ‘웰라이프 건강 더하기’ 사업에 7000여만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