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제품 이란 출시를 시작으로 중동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백수오·한속단·당귀 등 3가지 생약 성분을 자체 개발한 비율로 배합한 갱년기 여성 건강 기능성 원료다. 현지 판매는 지난해 2월 내츄럴엔도텍과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란의 제약사 제니안파마가 맡는다. 이란 내 상품명은 ‘젠 에스트로-지100’이다.
장현우 내츄럴엔도텍 대표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효능과 안전성이 지속해서 증명되고 있다”며 “이란에서의 성과는 중동 진출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