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우리, 화영 샴푸 발언 해명 “‘풍문쇼’ 편집으로 인한 오해”

김우리, 화영 샴푸 발언 해명 “‘풍문쇼’ 편집으로 인한 오해”

기사승인 2017. 03. 14. 20: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우리, 화영 샴푸 발언 해명 "'풍문쇼' 편집으로 인한 오해" /김우리 화영, 김우리 화영 논란, 김우리, 화영, 사진=채널A '풍문쇼' 방송 캡처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티아라의 전 멤버이자 배우인 화영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우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화영을 언급한 뒤 벌어진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우리는 "방송에서 편집된 부분이 있었다"며 "화영 입장에서는 충분히 오해할 소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는 '풍문쇼'의 왜곡된 편집으로 인해 화영에게 오해를 산 것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어 "아침에 나와 관련한 내용이 온라인을 통해 올라와서 처음에는 이를 잘 인지하지 못했는데 이 이야기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우리는 1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티아라 왕따 사건이 언급되자 자신이 당시 티아라의 스타일리스트였다며 화영에 대해 "소위 말하면 버릇이 없었다. 이런 것을 우리 스태프들도 충분히 다 느꼈다. 그 폭로전에 대해 제가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티아라 잘못은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영이) 미용실의 머리 감겨주는 스태프를 '샴푸라고 불렀다고 하더라"며 "그 정도다. 예를 들면 '헤어 메이크업 언니' 이게 아니라 '샴푸, 가자' 이런 식으로. 그래서 일파만파 스태프한테 안 좋은 소문이 퍼졌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에 화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없는 이야기 지어내지 말라"고 반박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