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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署, 청소년 선도 민간기관과 ‘청소년 지원’ 맞손

대구달서署, 청소년 선도 민간기관과 ‘청소년 지원’ 맞손

기사승인 2017. 03. 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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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만드는 사람들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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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별을 만드는 사람들 사무실에서 달서경찰서 송병덕 여성청소년과장(오른쪽 두번째)과 학교전담경찰관, 학대예방경찰관 등 별을 만드는 사람들 심규보 대표(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제공=달서경찰서
대구시 달서경찰서는 청소년 선도 민간기관과 공동으로 학교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피해 청소년을 지원한다.

달서경찰서는 16일 오후 2시 남구 대명동소재 별을 만드는 사람들 사무실에서 별을 만드는 사람들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별을 만드는 사람들은 비영리 민간법인단체로서 위기 및 소외계층 청소년 보호·지원활동, 진로상담·심리검사 등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협약식에는 달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과 학교전담경찰관, 학대예방경찰관 등 경찰관 8명, 별을 만드는 사람들 심규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서와 청소년 선도기관간에 원활하고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하여 학교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피해 청소년을 연계·지원하고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진행, 학교 밖 청소년 등 소외 청소년 멘토링 등 청소년 지원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병덕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선도 등 두 기관의 힘을 모아 청소년에게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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