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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닥터피쉬’ 황보 “샤크라 땐 립싱크라 노래 들려줄 기회 없었다”

‘복면가왕 닥터피쉬’ 황보 “샤크라 땐 립싱크라 노래 들려줄 기회 없었다”

기사승인 2017. 03. 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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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의 ‘닥터피쉬’는 가수 황보였다.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의 ‘닥터피쉬’는 가수 황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닥터피쉬’와 ‘한약도령’이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이날 ‘한약도령’에 41대 58로 패한 ‘닥터피쉬’는 그룹 샤크라 출신 가수 황보였다. 황보는 강수지의 ‘보라빛향기’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시집가라는 말보다 ‘복면가왕’에 나가란 말이 더 무서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때는 립싱크라서 들려드릴 기회도 없었다”며 “가수 하기 전에는 노래를 많이 듣고 부르고 했는데 가수 하고 나서는 직업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듣는 것만 좋아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를 찾는 곳이 있기 때문에 늘 고맙고 어디서 뭘 하든 지켜봐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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