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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이상해’ 민진웅, 이유리·정소민·류화영에 부모님 해외여행 제안

‘아버지가이상해’ 민진웅, 이유리·정소민·류화영에 부모님 해외여행 제안

기사승인 2017. 03. 1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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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변씨 4남매가 부모님 해외여행을 계획했다. /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아버지가 이상해’ 변씨 4남매가 부모님 해외여행을 계획했다.

19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준영(민진웅)이 동생들을 불러모으는 장면이 그려졌다.

변준영은 변혜영(이유리), 변미영(정소민), 변라영(류화영)에게 “올해가 아버지 환갑이잖아. 그래서 우리 넷이 각자 비용부담해서 아버지 환갑기념해서 엄마랑 두 분 해외여행 보내드리자고. 어때?”라고 물었다.

변미영은 “찬성. 나는 완전 찬성. 두 분이서 같이 해외여행 다녀오신 적 없잖아”라고 말했고 변혜영도 “콜”이라고 찬성했다.

변라영이 “그래서 얼마씩?”이라고 하자 변준영은 “나랑 혜영인 100만원씩, 너흰 각자 50만원씩”이라고 300만원을 계획했다.

변라영은 “50만원? 나 지금 엄마한테 생활비 뜯기고 카드값 내고 나면 남는 것 없어”라고 말했고 변미영은 “그래도 니가 내 인턴 월급보다 많이 받잖아. 해외로 보내드리려면 그 정돈 내야지”라고 설득했다.

변준영은 “근데 오빠 100만원이나 낼 수 있어?”라고 묻는 변미영의 질문에 “물론 지금 당장은 없지? 100만원만 빌려줘. 시험 끝나고 나면 알바해서 갚을게”라며 변혜영에게 부탁했다.

변혜영은 “뭐야, 지금 빚내서 효도하시겠다?”라고 하자 변준영은 “지금은 알바를 뛸 수 없잖아. 제3금융권에서 대출 받냐”라며 “공부하라며? 어쩌자고”라고 말했다.

변혜영은 어쩔 수 없이 “알았어. 대신 차용증 써라”고 했고 변라영은 “언니, 나도 50만원만”이라고 변혜영에게 도움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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