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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뉴스공장’ 김어준 “‘귀가’ 박근혜, 검찰 추궁 없었을 것…조사 신속 진행”

tbs교통방송 ‘뉴스공장’ 김어준 “‘귀가’ 박근혜, 검찰 추궁 없었을 것…조사 신속 진행”

기사승인 2017. 03. 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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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이 귀가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분석했다. / 사진=tbs교통방송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이 귀가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분석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검찰 조사를 마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김어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방금, 이 방송 시작하는 시점에 삼성동 자택에 도착했다”며 21시간 동안의 검찰 조사를 마치고 이날 오전 6시 56분께 중앙지검 청사를 나선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전했다.

그는 “조사가 굉장히 신속하게 진행됐다. 혐의가 13가지인데 엄청나게 빨랐다”며 “검찰이 추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추궁하지 않고 관련 혐의에 대해서 사실상 부인조서를 작성하는 데 충실했다. 여하간 굉장히 빨리 조사가 끝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서를 쓰고 나면 서로 확인을 한다. 그게 굉장히 오래 걸렸다. 7시간 가까이 조서를 검토하는 건 굉장히 깊게 검토한 것”이라며 “추궁도 없고 본인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는데도 이렇게 오래 걸렸다는 건 첫째 비문이 많았다, 그랬을 수도 있고 두 번째는 아마도 답변하지 말았어야 할 대목의 진술을 쳐내거나 조절하는 데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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