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안산시, 3色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 진행

안산시, 3色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 진행

기사승인 2017. 03. 23. 11:3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767_2017_안산시_청소년_국제문화교류사업_추진
안산시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문화재단·안산시자원봉사센터·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각각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일본 오사카·돗토리, 베트남 호치민·바리어붕타우, 뉴질랜드 타우랑가를 방문해 현지에서 문화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목표로 진행된다.

안산문화재단 모집·심사를 통해 선발된 20명의 청소년들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일본 오사카와 돗토리현을 방문해 돗토리현 ‘새의극장’에서 지역청소년과 워크숍을 갖고 마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바리어붕타우를 방문하는 16명의 참가자들은 현지 복지시설과 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은 12명의 청소년을 선발해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우호 협력도시 뉴질랜드 타우랑가를 방문해 현지 가정에서 지내며 폴리텍대학에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청소년 국제교류문화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안산시청소년수련관, 안산문화재단, 안산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