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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프린스2’ 측 욕설 논란 사과 “앞으로 신중을 기할 것”

‘립스틱 프린스2’ 측 욕설 논란 사과 “앞으로 신중을 기할 것”

기사승인 2017. 03. 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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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프린스2' 측 욕설 논란 사과 "앞으로 신중을 기할 것" /립스틱 프린스2 욕설 논란, 립스틱 프린스2, 사진=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 생방송 도중 제작진의 욕설이 그대로 전파를 타 논란이 일고 있다.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2' 제작진은 27일 SNS를 통해 "금일 라이브 방송 중에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향후 진행하는 일에 신중을 다해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립스틱 프린스2' 측은 이날 네이버 V앱을 통해 '본격 심쿵사 유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테이블 위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세로로 촬영되고 있어 출연자들의 얼굴이 작게 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핸드폰을 가로로 눕혀서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스태프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다들 가로로 하라고 XX이야", "껐다 켜면 지X 할 텐데"라고 짜증을 냈다.

욕설이 여과 없이 전파를 타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에 항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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