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의원, ‘용인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간담회 실시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준설사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은 지난해 말 연구용역 마무리돼 현재 시행계획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의를 하고 있다.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에는 준설효과와 생태섬 조성계획 등이 담겨 있다.

이날 간담회는 안민석, 이원욱, 김민기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한준희 농업기반과장, 김행윤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안중식 환경사업처장, 전승주 경기지역본부장, 정인노 평택지사장, 연제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과 윤춘근 비점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또 용인시에서는 우천제 환경관리사업소장과 김정원 환경과장 등이 참석해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에 대한 논의했다.

김민기 의원은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국회와 정부, 지자체가 각자 자신의 역할을 잘 하고 힘을 모아 나가자”며 “국회에서 의원들이 긴밀히 협력해 예산확보와 차질 없는 사업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