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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명지대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남양주반 개강

남양주시, ‘명지대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남양주반 개강

기사승인 2017. 04. 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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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남양주반 개강
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남양주시 마을공동회관에서 입학생 23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명지대학교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남양주반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남양주시가 명지대 사회교육원과 협약을 맺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남양주반은,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남양주시의 맞춤형 복지 수준을 한껏 끌어올리고, 2013년 1기 29명, 2014년 2기 30명, 2015년 3기 28명, 2016년 4기 25명의 사회복지사를 배출하였으며, 졸업생들은 복지 현장에서 전문성과 사명감을 발휘하며 진심어린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석우 시장은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사회복지사는 영혼의 온도를 높여주는 직업으로서 결코 대체되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 2월 6일 복지허브화의 플랫폼인 8개의 행정복지센터가 출범하는 등 세계 최고의 행복도시를 지향하는 남양주시의 비전과 가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사회복지법인 또는 시설 등 재직자에게 교육비의 60%를 남양주시 예산으로 지원하며, 교육생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덕망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남양주시의 시민맞춤형 융합 복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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