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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국내 500대 기업 CEO 배출 전국 10위권 등극

영남대, 국내 500대 기업 CEO 배출 전국 10위권 등극

기사승인 2017. 04. 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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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캠퍼스 사진(봄 - 벚꽃) 2
영남대 캠퍼스 벚꽃/제공=영남대
영남대학교가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 전국 톱 10에 올랐다.

12일 영남대에 따르면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CEO들의 학력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 국·사립 비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영남대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500대 기업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47개 기업의 CEO(오너일가 포함) 480명 중 출신학교 이력이 확인된 이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가 122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52명), 연세대(44명), 한양대(24명), 성균관대(17명)가 5위권을 형성했으며, 영남대(11명)를 포함해 한국외대(13명), 서강대(12명)가 톱 10에 포함됐다.

이어 부산대(8명)가 11위, 경북대와 동아대가 각 7명으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영남대는 2015년 현대경영에서 분석, 발표한 국내 100대 기업 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도 전국 6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코스닥협회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 현황’ 조사에서도 2013년, 2014년 연속 출신대학 순위 전국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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