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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환경 관련 국제 심포지움 개최

서울대, 환경 관련 국제 심포지움 개최

기사승인 2017. 04. 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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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서울대
기물 및 자원순환 연구자들의 단체인 IWWG (International Waste Working Group)의 아시아지역회가 주관하는 심포지움이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개최된다.

12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움은 아시아 지역의 자원순환 정책과 폐기물 관리기술 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지역별 유사성과 차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지역에 맞는 대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기조 연설자로 독일 함부르크대 Rainer Stegmann 교수, 일본 홋카이도대 Toshihiko Matsuto 교수, 중국 통지대 Pinjing He 교수, 한국 서울시립대 이동훈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각각 △폐기물 매립의 역사적 교훈과 문제점 △전과정을 고려한 폐기물 재활용과 에너지화 △유기성폐자원의 지속가능한 처리 △생물학적 분리(Bio-drying) MBT 기술을 통한 지역적정·지속가능 폐기물 관리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IWWG-ARB의 창립 멤버인 김재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이번 심포지움 이외의 다양한 교류와 소통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한민국 연구자들이 IWWG-ARB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우리 환경산업의 아시아 지역 진출에도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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