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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건강을 한 번에”…수퍼푸드 활용한 식음료 인기

“맛과 건강을 한 번에”…수퍼푸드 활용한 식음료 인기

기사승인 2017. 04. 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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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이 간편하게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도로 돕는 수퍼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영양소가 풍부하고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면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수퍼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식음료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6대 수퍼푸드 ‘햄프씨드’를 활용한 피자 도우를 선보이고 있다.

햄프씨드는 대마씨 겉껍질을 제거한 씨앗의 속살로 두부의 5배에 달하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탄수화물은 적고 신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들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좋다.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의 햄프씨드를 수타 생도우에 더한 미스터피자의 ‘햄프씨드 도우’는 완벽한 영양에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도우다. 특히 햄프씨드 도우 주문 시 흑임자 디핑 소스까지 함께 제공해 도우의 고소함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리바게뜨는 천연 효모에 수퍼곡물 오트밀과 렌틸콩 등을 더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식빵 ‘천연효모 맛있는 로만밀 슈퍼플러스’를 출시했다.

천연효모와 함께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브랜드 미국 로만밀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식물성 고단백 수퍼곡물인 오트밀·렌틸콩 등을 더해 식빵의 건강함과 고소함을 더했다.

끼니를 거르기 쉬운 현대인들을 겨냥해 수퍼곡물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우유도 있다.

매일유업은 5가지 이상의 수퍼곡물을 함유한 곡물우유 ‘헤이! 미스터 브라운’ 2종을 최근 출시했다. ‘화이트빈 밀크’와 ‘블랙빈 밀크’ 2종 모두 퀴노아·렌틸콩·오트밀이 함유된 제품들이다. 화이트빈 밀크는 화이트푸드의 대명사인 흰 강낭콩과 흰 병아리콩을, 블랙빈 밀크는 블랙푸드의 대명사인 검은콩과 검은깨를 각각 더했다.

이 제품은 섬유질과 영양이 풍부한 곡물을 1A등급 원유에 담아 매일 간편하게 곡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한 팩만으로도 에너지 충전이 가능해 바쁜 와중에도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직장인들의 식사대용으로 적합하다.

농심켈로그는 슈퍼푸드인 퀴노아·밀·보리 등 6가지 곡물로 만든 후레이크에 치아씨드·살구·헤이즐넛·생 코코넙칩 등 건강한 재료를 더한 프리미엄 시리얼 ‘스페셜K 뉴트리핏’을 탄생시켰다.

스페셜K 뉴트리핏은 건강한 자기관리가 미(美)의 관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수퍼푸드를 기본으로 다양한 영양 그리고 맛의 균형을 고려한 제품이다. ‘살구&크랜베리’와 ‘헤이즐넛&코코넛’ 2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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