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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 국내 의료기관 최초 아르메니아 진출

차움, 국내 의료기관 최초 아르메니아 진출

기사승인 2017. 04. 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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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우벤이 직접 IDeA 및 프로젝트 소개를 진행
차움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아르메니아에 진출한다.

차움은 아르메니아 딜리잔 지역 약 1만여평 부지에 IDeA와 유럽·러시아·중동의 의료관광객을 목표로 하는 차움 딜리잔(Chaum Dilijan) 센터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IDeA는 아르메니아의 경제·사회·문화·관광·교육 등의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재단으로, 아르메니아 내 가장 큰 은행을 소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움은 차움 딜리잔 센터의 의료 서비스 설계·인사관리(채용·교육 등), 의료설비 기획 등 컨설팅 업무와 향후 위탁운영을 맡고 IDeA는 전문 인력의 제공 및 전반적인 투자와 현지 정부 기관과의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동모 차움 원장은 “IDeA가 적극적으로 차움 유치에 나서고 있고, 아르메니아 정부도 적극 지원하고 있어 차움 딜리잔센터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러시아, 유럽, 중동 의료관광객 유치를 통해 우리의 의료기술을 전세계에 알리고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국내 의료기관 최초 러시아권 진출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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