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성전자 ‘세계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0위…현대차 68위

삼성전자 ‘세계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0위…현대차 68위

기사승인 2017. 05. 24. 15: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삼성전자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0위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23일(현지시간) 글로벌 브랜드 200여개 중 3년간의 수익과 업계 내 브랜드 역할 등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00위를 선정해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6% 증가한 382억 달러로 10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1위는 애플이 차지했다. 애플의 브랜드가치는 170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0% 늘었다.

2∼9위는 구글(1018억 달러), MS(870억 달러), 페이스북(735억 달러), 코카콜라(564억 달러), 아마존(541억 달러), 디즈니(439억 달러), 도요타(411억 달러), 맥도날드(403억 달러) 순이었다.

상위 10위에 오른 기업 가운데 미국 외 기업은 삼성전자와 도요타뿐이었다.

100위권의 기업 중 미국은 56개, 독일은 11개, 프랑스 7개, 일본 6개, 스위스 4개, 스페인 3개, 한국 2개였다.

10위 삼성전자에 이어 68위에 현대차(81억 달러)가 이름을 올렸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