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는 퍼포먼스와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하이 프리미엄 라인 초음파 i-Series(800,700)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i-Series의 메인 장비인 i 800을 전시하고 국내외 교수진들에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i-Series는 도시바 메디칼의 초음파 개발 50년 역사의 집약체로, 전체 라인업 중 가장 프리미엄 라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i-Series의 ‘I’는 ‘intuitive, intelligent, innovative’를 의미한다. 쿼드 뷰(Quad View)를 통해 모니터에 4개의 화면을 띄워 영상을 비교·분석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리니어 프로브(트랜스듀서)는 현존하는 프로브 중 가장 높은 주파수 영역대인 24MHz까지 검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장비 하드웨어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아이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여기에 MAD 지표를 추가해 더 정확한 진단을 가능케 하는 강력한 툴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