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프리뷰] ‘개그콘서트’ 정명훈, 新 코너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 선보여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 정명훈이 새로운 코너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1일 방송될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터줏대감으로 오랫동안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정명훈이 새로운 코너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로 또 한 번 안방에 웃음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는 지난 4일 선보인 새로운 코너 중 하나로 어벙한 남사친 정명훈과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인 여사친 오나미, 김민경, 이현정과의 대화를 친근하면서도 코믹하게 다룬다.

정명훈은 무려 3명의 여사친들의 애정을 독차지하는 남사친으로서 특히 착각에 빠진 그녀들을 향해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리는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렇듯 새코너를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는 정명훈은 "'명훈아 명훈아 명훈아'는 영화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포스터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했다"고 전했고 코너의 웃음 포인트로 "친구의 허세에 순도 100%의 솔직한 반응을 보이는 캐릭터의 매력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꼽았다. 

또한 개그우먼 오나미, 김민경, 이현정과는 처음으로 함께 하게 된 정명훈은 "다들 처음 뭉친 만큼 파이팅과 열정이 넘친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시청자들께 큰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다를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