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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알록달록 향상음악회 개최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알록달록 향상음악회 개최

기사승인 2017. 06. 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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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이 오는 24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알록달록 향상음악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은 오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오산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이라는 ‘엘 시스테마’ 교육철학을 가지고 2014년 5월 창단됐다.

‘알록달록 향상음악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기존과 다르게 꿈의 오케스트라‘오산’의 단원들이 앙상블 팀 조성부터 연주곡 선정까지 직접 기획하고 구성했다. 또 올해 입단한 신규단원들의 첫 합주 연주가 펼쳐지기도 한다.

신규단원들의 ‘고향의 봄’ ‘왕의행진곡’을 시작으로 기존 단원들이 구성한 앙상블 팀의 ‘모차르트 모음곡’ ‘인어공주 OST Under The Sea’등 총 13곡을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14년부터 4년간 오케스트라에 참여한 단원들의 꿈을 이어받은 신규단원들의 조화와 성장, 그리고 앙상블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연주를 들려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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