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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박보검과 결혼설 직접 부인 “없는 일로 나이·외모 함부로 얘기 돼”

장나라, 박보검과 결혼설 직접 부인 “없는 일로 나이·외모 함부로 얘기 돼”

기사승인 2017. 06. 2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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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박보검과의 결혼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 사진=아시아투데이 DB
배우 장나라가 박보검과의 결혼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장나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 할 이유가 없는 일을 이야기 하는 게 옳지 않다 생각해 아무 말 없이 있었는데 본 적도 모임도 없습니다. 지나가다 만난 적도 없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청담동 웨딩 거리가 어디인지도 모르며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집 근처에서 보냅니다”라며 “제 나이와 상관없이 아직 미혼인 것은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문제라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또 “촬영 현장서 좋은 연기자이고 싶고 좋은 후배 좋은 선배가 되고 싶어 나름 노력해 왔는데, 전 알지도 못하는 일로 민폐 선배가 되었네요”라며 “그러지 마셔요. 그럴 수도 그럴 리도 없는 일로 왜 제 나이와 외모가 함부로 이야기 되어야 하나요”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아울러 “자연스럽게 나이 들고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 잘 지냅니다. 잠시 후에 삭제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3일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박보검과 장나라가 청담동 웨딩거리에서 포착됐다며 두 사람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대해 장나라와 박보검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KBS2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호흡을 맞춘 장나라와 박보검은 지난해에도 한차례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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