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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 16년째 팬 한번에 찾았다 “이름도 안다”

‘1박 2일’ 차태현, 16년째 팬 한번에 찾았다 “이름도 안다”

기사승인 2017. 06.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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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 16년째 팬 한번에 찾았다 "이름도 안다" /1박2일 차태현, 1박2일, 사진=KBS2 '1박 2일' 방송 캡처
 '1박2일' 차태현이 자신의 팬을 한번에 찾아냈다.

25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자신의 팬 찾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은 김종민을 제외하고 모두가 실패한 상황에서 "너무 티 나는 친구를 불러왔다. 난 이름도 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차태현은 남성 팬과 악수하는 척하다가 여성 팬에게 "반갑다"라며 어깨를 두드렸다.

여성 팬은 단번에 자신을 알아봐 준 차태현에게 감격해 눈물을 글썽거렸다.

여성팬은 "언제부터 차태현을 좋아했냐"라는 물음에 "중학교 2학년부터 16년째 팬이다"라며 "차태현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길을 걷다 그대로 멈췄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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