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용인-서울고속도로 달리던 차량서 불…인명피해 없어

용인-서울고속도로 달리던 차량서 불…인명피해 없어

기사승인 2017. 06. 27. 14: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akaoTalk_20170627_131858456
27일 오전 9시40분께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 = 독자제공
27일 오전 9시40분께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울 방향 운중터널 안을 달리던 벤츠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운전자 A씨는 화재 직후 차에서 내려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3대와 소방대원 31명을 투입해 오전 10시2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 관계자는 “운행 중이 불이 났고 차량이 전소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견인하는 한편 사고가 발생한 차로를 통제하고 안전 점검을 벌였다.

이에 따라 교통 체증이 발생했으나 현재는 모든 차로의 통행이 가능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