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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母, 아들 옥탑방 보고 눈물 “이렇게 사는지 몰랐다”

‘살림남2’ 김승현 母, 아들 옥탑방 보고 눈물 “이렇게 사는지 몰랐다”

기사승인 2017. 06.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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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母, 아들 옥탑방 보고 눈물 "이렇게 사는지 몰랐다" /김승현, 살림남2 김승현, 살림하는 남자들 김승현, 사진=KBS2 '살림남2' 방송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의 어머니가 아들의 옥탑방에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이 달 수빈으로부터 갑자기 찾아오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날 수빈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김승현의 집을 찾았고, 집을 보자마자 "집이 왜 이래?"라고 말했다.

이어 들어온 김승현의 어머니는 아니, 이게 뭐냐 집이. 세상에 이렇게 해놓고 사냐"라며 혀를 찼다.

김승현은 여기서 살다가 넓은 데로 이사 갈 거라며 부모님을 안심시켰다. 

김승현의 옥탑방을 찬찬히 둘러보던 어머니는 결국 속상함에 눈물을 엉엉 울었다. 김승현도 이를 보고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티를 안 내려고 했는데 가슴이 아파서 그냥 눈물이 나왔다. '막막하고, 힘들게 사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이런 데가 있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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