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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잊혀진 ‘보훈가족’찾아 집수리 봉사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잊혀진 ‘보훈가족’찾아 집수리 봉사

기사승인 2017. 07. 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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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집수리 실시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매년 5~6가구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보훈가족 봉사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봉사단 20여명은 26일과 27일 1박 2일간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거주 보훈가족 4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직원들이 잊혀진 ‘보훈가족’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해 훈훈케 하고 있다.

27일 한화케미칼에 따르면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명이 26~27일 1박 2일 동안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4세대를 방문, 태풍으로 훼손되고 오래된 집에 거주하는 노령의 보훈가족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명중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은 “한화케미칼 봉사단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위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아름다운 실천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케미칼은 소외계층 및 차상위계층의 생활여건이 어려운 세대를 찾아 매년 5~6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150세대 이상을 지원해 왔다.

한화케미칼 봉사대는 “한화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내실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과 보훈가족의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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