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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뽑은 경기도 공감정책 1위는 … ‘청년구직지원금’

네티즌이 뽑은 경기도 공감정책 1위는 … ‘청년구직지원금’

기사승인 2017. 08. 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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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3년 맞아 포털 다음서 5주간 진행, 4만 3000명 참여
경기로고
네티즌들은 경기도 최고의 공감정책으로 ‘청년구직지원금’을 꼽았다.

경기도는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포털 ‘다음’과 공동으로 진행한 경기도 공감정책 캠페인 ‘경기도 사용설명서’에 약 31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4만3000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지난 7월 3~8월 6일까지 5주간 진행됐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공감정책 투표에서 일자리, 안전, 교통, 복지 등 각 분야의 주요정책 30개 가운데 △‘청년구직지원금’이 1위(5559표/중복투표)를 차지했으며 △2위 ‘소방장비 현대화’(5003표) △3위 ‘녹슨 상수도관 교체’(4774표) △4위 ‘공동주택 관리비 감사’(4598표) △5위 ‘따복어린이집’(4143표) △6위 ‘일하는 청년통장’ △7위 ‘재난안전 지휘체계 일원화’ △8위 ‘따복공동체’ △9위 ‘스타트업 캠퍼스’ △10위 ‘알프스 프로젝트’ 순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구분해본 조사결과에서 △10대는 ‘청소년 버스요금 할인’을 △20대는 ‘청년구직지원금’ △30대는 ‘따복어린이집’ △40대는 ‘공동주택 관리비 감사’ △50대는 ‘재난안전 지휘체계 일원화’ △60대 이상에서는 ‘카네이션 마을’ 정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병주 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캠페인 결과는 각 부서와 공유해 도민의 목소리가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도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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