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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STX조선해양서 도색작업중 폭발 사고…4명 사망(2보)

창원 STX조선해양서 도색작업중 폭발 사고…4명 사망(2보)

기사승인 2017. 08. 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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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it of Bonifacio.
STX조선해양 LR1급 탱커
경남 창원 STX조선해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11시 37분쯤 발생한 이번 사고는 STX조선해양이 그리스 선박회사에 오는 10월 인도를 준비하고 있던 7만4000t급 석유운반선에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작업중이던 4명의 근로자가 사망했다. 이들은 석유운반선의 깊이 12m짜리 탱크에서 도색작업 중이었다. 이날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는 총 8명으로, 사망한 4명은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었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며 “현재는 현장 수습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폭발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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