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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풍계리서 규모 5.6 인공지진…합참 “핵실험 여부 분석중” (2보)

북한 풍계리서 규모 5.6 인공지진…합참 “핵실험 여부 분석중” (2보)

기사승인 2017. 09. 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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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3일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우리 군은 이를 놓고 6차 핵실험 여부인지 분석에 착수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12시 36분경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6의 인공지진파를 감지했으며 핵실험 여부를 분석 중에 있다”고 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 깊이는 10km로 얕아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중국 지진국도 북한에서 규모 6.3, 진앙 깊이 0㎞의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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