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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 기호식품 실태조사 실시

계룡시, 어린이 기호식품 실태조사 실시

기사승인 2017. 09. 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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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캠페인
계룡시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관내 10개 초·중·고교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저해식품 판매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제공=계룡시
충남 계룡시가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식생활 조성에 적극 나선다.

14일 계룡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관내 10개 초·중·고교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고열량 정서 저해식품 판매여부 점검 및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과 판매여부, 무신고 영업행위, 허위·과대광고 여부, 기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 등의 실태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최근 먹거리 공포증으로 번지고 있는 질소과자 등 불량식품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주변의 불량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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