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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 농·특산물 알리기에 앞장

논산시, 지역 농·특산물 알리기에 앞장

기사승인 2017. 09. 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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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
충남 논산시가 지역 농·특산물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다.

시는 지난 12일 ‘연산대추 꽃피는 마을 직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산대추 꽃피는 마을 직매장은 유통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없애는 대신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에서 생산하는 지역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한다.

또 다음 달 14~15일 양일간 연산역 일원에서는 연산 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6회 연산대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산대추는 연산면과 인근의 벌곡면, 양촌면 전라북도 운주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대추를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현재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40% 가량의 대추가 이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체브랜드 직매장 운영을 통해 생산과 소비가 함께 이뤄져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 및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에게 소득을 보장하고 일터를 제공해 주는 농·특산물 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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