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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3일 금강대서 ‘상월명품고구마 축제’ 개최

논산시, 23일 금강대서 ‘상월명품고구마 축제’ 개최

기사승인 2017. 09. 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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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월명품고구마 축제 현장. /제공=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상월명품고구마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축제 개막식인 ‘흥겨운 상월두레풍물’ 공연과 함께 고구마 캐기·군고구마 무료시식 등으로 구성된다.

축제 2일차인 24일에는 개그맨 김정렬의 진행 아래 면민노래자랑 대회가 열린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통일성 있는 부스 운영과 고구마 비빔밥 시식행사 등을 실시해 판매보다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아이들과 함께 하는 톡톡블럭 체험, 드론 체험장 등의 상설행사를 별도로 운영하고 도립국악원 공연, 마술공연쇼, 리틀 조용필·장윤정, 연극(나그네설움),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상월고구마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삶의 즐거움을 소중히 생각하는 여유를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월 지역 고구마는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구마와 비교해 당도가 높고 맛과 모양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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